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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면 아이들을 위협하는 봄철 감염병 4가지

개학하면 코로나19 외에도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이 있다. 바로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그리고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다. 등교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봄철 감염병 4가지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개학하면 코로나19 외에도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이 있다1. 손, 발, 입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면?...‘수족구병’수족구병은 말 그대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병으로,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학생이나 성인에서도 발생하지만 증상은 경미하다. 손, 발, 입 외에도 혀나 잇몸, 뺨 안쪽 점막 등에 수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식욕 감소, 무력감, 탈수 등 증상이 나타나거나 구토 및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주로 발생한다. 보통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며, 공기로 전염되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5월부터 발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며 6월 말 최대로 발생하는데, 수족구병은 한 번 앓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39도 이상의 고열 또는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2. 볼이 퉁퉁 붓고 열이 난다면?...‘유행성이하선염’유행성이하선염은 귀 밑에 위치한 이하선(침샘)에 염증이 생겨 붓는다 하여, 흔히 ‘볼거리’라고도 불린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약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과 함께 귀밑 침샘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하지 않은 경우 호흡기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람 간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봄철 4~6월과 가을철 10~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생후 12~15개월과 4~5세 총 2회의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을 받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2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일차감염이다3.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수포가 발생하면?...‘수두’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일차감염으로 인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수포(물집)가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수두는 극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인 질환인데, 이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는 경우 흉터가 생기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감염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수두 역시 봄철 4~6월과 가을철 10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수두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3주로 보통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수포는 1주일 가량 지속된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발생 초기일수록 더 강하다. 그러나 완치되기 전까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고 새로운 발진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등교를 하지 않는다. 수두는 한 번 앓으면 면역이 생기지만, 발병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생후 12~15개월에 1회의 수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4. 열나고 설사 구토 증상 있으면?...‘로타바이러스 감염증’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으로, 0~6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한 번은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이내 고열, 설사, 구토, 복통이 있으며, 간혹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설사로 탈수 증세가 있을 수도 있다. 이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봄철 사이에 발생하며 2~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금기사항이 없는 영아에게 접종하기를 권고하는데, 해당 접종은 국가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만 6주부터 만 8개월 미만의 아이들에게 접종하는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1가 백신은 생후 2, 4개월에 총 2회 접종하며, 5가 백신은 생후 2, 4, 6개월 총 3회 접종한다.